[특징주]디케이티, 온디바이스 AI 시장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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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티의 주가가 상승세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디케이티가 개발한 기존 PCM(Protection Circuit Module)의 상위 호환인 S-PCM은 배터리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발열에 강점을 지니며 소형화가 가능하다"며 "이는 온디바이스 스마트폰에 특화돼 있다는 의미"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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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티의 주가가 상승세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7일 오전 9시22분 디케이티는 전일 대비 5.36% 상승한 1만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1만39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디케이티가 개발한 기존 PCM(Protection Circuit Module)의 상위 호환인 S-PCM은 배터리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발열에 강점을 지니며 소형화가 가능하다"며 "이는 온디바이스 스마트폰에 특화돼 있다는 의미"라고 짚었다.
이어 최 연구원은 "2025년 초 출시하는 차기 플래그십 모델부터 채택될 예정으로 올해 연말부터 양산을 시작해 매출액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S-PCM은 프리미엄 모델뿐만 아니라 보급형으로도 적용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S-PCM의 비중 확대 및 채택 모델 증가는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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