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이본 “신성우·김정민 ‘테리우스’ 오빠들 대단… 신촌 길거리 장악” (돌싱포맨)

김지혜 2024. 7. 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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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탤런트 이본이 과거에 가수 신성우, 김정민의 인기가 대단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하 ‘돌싱포맨’)는 ‘눈’특집으로 이승연, 이본,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본은 탁재훈과 남다른 인연을 밝히면서 “데뷔하기 전부터 봐서 최소 31년지기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때 당시 본이는 어떻게 표현할 수가 없었다. 아우라가 대단했다”고 회상했다.

이상민은 “데뷔전에도 탁재훈이 인기가 많았냐”고 묻자, 이본은 “오빠(탁재훈) 많았어요?”라고 어리둥절해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그때는 신촌에 테리우스 오빠들이 인기가 많았다. 신성우, 김정민이 신촌 길거리를 걸어 다니면 모든 여자가 다 쳐다봤다. 길거리를 장악하던 시절”이라고 강조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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