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공주님은 너” 웨이커, 이렇게 달달해도 돼?... ‘바닐라 초코 셰이크’

김지혜 2024. 7. 16. 18: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웨이커 ‘바닐라 초코 셰이크’ 뮤직비디오.


‘친구는 그만할래 / 내 공주님은 바로 너야 / 어서 날 마셔봐”

그룹 웨이커 표 달콤 치사량 초과 고백송이 탄생했다.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스위트 테이프’(SWEET TAPE)의 타이틀곡 ‘바닐라 초코 셰이크’(Vanilla Choco Shake)를 공개했다.

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흥겨운 밴드 기반의 펑키한 댄스 팝 곡이다. 세련되면서도 중독성 있는 훅을 자랑하는 이지 리스닝 음악인 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작곡에는 크리스 브라운, 어셔, 휘트니 휘스턴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작업한 작곡가 소울쇼크(SoulShock)와 샘 그레이(Sam Gray)가 세련된 팝 감성을 담아냈고, 아이돌은 물론 임재범, BMK 등과 작업해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작곡가 로한(ROHAN)이 디렉을 맡아 완성도 있는 음악을 보여준다.

가사에는 서로 다른 배경에서 각자의 삶을 살던 여섯 명의 멤버들이 풋풋한 사랑에 빠져버렸고, 달달함의 한도가 초과되어 어질어질해진 스토리를 재치 있게 담았다. 청량한 사운드와 톡톡 튀는 가사, 웨이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더해져 리스너들을 완벽하게 매료시켰다.

‘바닐라 초코 셰이크’는 현재 국내외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