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진짜' 장마 시작인가…16일 잠실-광주-창원 경기 우천 영향 취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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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5경기 중 3경기가 비 영향으로 취소됐다.
KBO는 16일 창원 한화-NC전, 잠실 SSG-LG전의 우천 취소, 광주 삼성-KIA전의 그라운드 사정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가장 먼저 오후 3시 36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일찌감치 취소됐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팀 간 10차전 경기는 오후 4시 30분 취소가 발표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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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16일 열릴 예정이었던 KBO리그 5경기 중 3경기가 비 영향으로 취소됐다.
KBO는 16일 창원 한화-NC전, 잠실 SSG-LG전의 우천 취소, 광주 삼성-KIA전의 그라운드 사정 취소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주와 지지난주, 장마 예보에도 비가 내리지 않아 많은 경기가 정상적으로 취소된 가운데, 이날은 화요일부터 3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가장 먼저 오후 3시 36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일찌감치 취소됐다. 이날 한화 하이메 바리아와 NC 다니엘 카스타노의 선발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비로 하루 미뤄지게 됐다.
펠릭스 페냐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한화 바리아는 7경기 36이닝을 소화해 3승2패, 평균자책점 3.75를 기록 중이다. NC 카스타노는 17경기 99⅓이닝을 소화, 7승5패 평균자책점 4.26을 마크하고 있다.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팀 간 10차전 경기는 오후 4시 30분 취소가 발표났다.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SSG 김광현과 LG 디트릭 엔스는 하루를 더 휴식하고 17일 맞대결을 펼친다.
김광현은 올 시즌 18경기 96⅔이닝을 소화, 6승6패 평균자책점 4.66을 기록 중이다. 올해 LG를 상대로는 3경기 나와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했다. 엔스는 19경기 104⅔이닝 8승3패, 평균자책점 4.30. 직전 등판이었던 잠실 KIA전에서 7⅓이닝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최고투를 펼친 바 있다.
LG는 두산 베어스와 함께 92경기로 10팀 중 현재까지 가장 많은 경기를 치렀다. 염경엽 감독은 "우리가 게임을 너무 많이 했다"면서 이날 경기 취소를 반겼다. SSG 이숭용 감독 역시 "오늘 비는 우리에게는 굉장히 좋은 비다"라고 얘기했다.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의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팀 간 9차전은 오후 4시 47분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가 됐다. 이날 선발투수로 삼성은 데니 레예스, KIA는 양현종을 내세운 바 있다. 레예스와 양현종도 17일 그대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한편 비 영향을 받지 않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는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는다. KT는 웨스 벤자민,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가 맞붙어 투수전을 예고하고 있다. 키움은 마무리 조상우가 어깨 염증으로 1군 말소된 것이 변수.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도 비를 피해 정상적으로 개시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에서는 최원준이, 롯데에서는 찰리 반즈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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