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민, 호연배 미드아마골프 최강전 3타 차 우승
성호준 2024. 7. 16. 18:12
주영민이 16일 경북 김천포도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호연배 아마추어 골프 최강전에서 2라운드 합계 4언더파 140타로 이상전을 3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정환, 이정철, 하헌준이 뒤를 이었다. 시니어선수권부에서는 이동석이 1오버파로 우승했고 정현호, 김영옥이 뒤를 이었다.
우승자 주영민은“꼭 해보고 싶던 우승을 해서 기쁘다. 대회를 개최해주신 이준기 회장 및 김천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회는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초대, 2대 회장을 역임한 이준기씨와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이 주관했다. 호연(昊延)은 이준기 전 회장의 호다.
성호준 골프전문기자
sung.ho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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