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과감' 상의 노출…한혜진 '경악' (인생84)[종합]

윤채현 기자 2024. 7.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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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 경 방송인 기안84가 모델 한혜진과 한림예술고등학교(이하 '한림예고')에서 일일 학생 체험을 했다.

15일 기안84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한림예고 모델과로 살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게스트 한혜진과 교복 차림으로 한림예고 모델과 전학생으로 등장해 재학생들의 실제 하루 일과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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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웹툰 작가 경 방송인 기안84가 모델 한혜진과 한림예술고등학교(이하 '한림예고')에서 일일 학생 체험을 했다.

15일 기안84의 개인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한림예고 모델과로 살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해당 영상에서 기안84는 게스트 한혜진과 교복 차림으로 한림예고 모델과 전학생으로 등장해 재학생들의 실제 하루 일과를 함께 했다.

패션모델과 교실을 찾은 두 사람은 학생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본격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오전 수업을 마치고 급식을 먹은 기안84는 남학생들과 체력 단련에 나섰다. 교복까지 벗고 운동에 전념하던 기안84는 PPL을 위해 '방송 중에도 노출할 일이 있어서 미리미리 바디케어를 하고 있다'는 문구와 함께 과감한 상의 탈의를 감행하여 한혜진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한편, 워킹 수업에 참여한 기안84와 한혜진은 상반된 워킹 자세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학생들의 커플 워킹을 구경하던 중, 한혜진이 한 쌍의 학생들에게 "둘이 실제로 사귀는 건 아니지?"라고 묻자, '실제 커플'이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이에 기안84는 "대가리에 피도 안 마른 것들이"라고 호통쳤다.

그룹 화보 수업 및 댄스 수업까지 마친 기안84와 한혜진은 "전학 가겠다"고 선포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기안84는 "만나서 반가웠고 자아실현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소감을 마무리 했고, 한혜진은 "돈 버는 데서 만납시다. 현장에서 만났다는 건 여러분들이 프로로 데뷔했다는 거고 저도 현역이라는 거니 서로에게 좋은 소식"이라며 훈훈한 인사를 전했다.

기안84는 현재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인생84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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