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못 보지만…변우석♥김혜윤, 넷플릭스와 '한류 업고 튀어!' [엑's 이슈]

오승현 기자 2024. 7. 1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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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한국을 뒤흔든 콘텐츠 '선재 업고 튀어'와 '파묘'를 품었다.

15일, 넷플릭스 측은 K 콘텐츠 공식 계정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8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 K콘텐츠 측은 '선재 업고 튀어'의 영문 제목인 'Lovely Runner'가 8월 1일 넷플릭스에 공개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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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넷플릭스가 한국을 뒤흔든 콘텐츠 '선재 업고 튀어'와 '파묘'를 품었다.

15일, 넷플릭스 측은 K 콘텐츠 공식 계정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가 8월 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넷플릭스의 인기 콘텐츠 공개 소식에 많은 이들이 열광을 표하고 있으며, 해당 작품 배우들로 넷플릭스 콘텐츠를 촬영해달라는 요구도 생겨나고 있다. 

넷플릭스 K콘텐츠 측은 '선재 업고 튀어'의 영문 제목인 'Lovely Runner'가 8월 1일 넷플릭스에 공개됨을 밝혔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의 모습이 달린 스틸컷 또한 넷플릭스의 로고와 함께 게재 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드디어 류선재가 세계로", "변우석X김혜윤 케미 우리만 알고 싶었는데", "넷플 진짜 한류 업고 튀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또한 "넷플릭스 '선업튀' 한국에서도 볼 수 있나요?" 등의 국내 소비자의 궁금증도 커졌던 상황이다. 

하지만 '선재 업고 튀어'를 넷플릭스로 접할 수 있는 국가에 한국은 포함되지 않는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선재 업고 튀어'는 8월 1일부터 나가게 될 국가는 아래와 같다"며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라오스, 티모르레스테 , 인도네시아, 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 부탄, 인도,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19개국에 공개 된다고 전했다.

공개 국가는 2026년 경 더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또한 15일, 올해 첫 천만 영화로 전국에 'MZ무당' 열풍, '식바오' 무대인사 붐을 일으켰던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파묘' 공개 후 많은 이용자들이 "영화관에서도 2번 봤는데 이제 집에서도 또 볼 수 있다", "방에서 보는 '파묘'는 또 다르네",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이 있었는데 행복해"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가움을 표했다. 

'파묘'는 넷플릭스 공개 전 국내 IPTV 등의 서비스 시작 이후에도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북미 지역을 비롯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홍콩 등 해외에서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 후 인도 및 남아시아, 터키, 러시아에서도 개봉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몇 국가에서는 개봉 후 바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할 정도의 인기를 누렸다.

넷플릭스를 통해 보다 많은 국가에서 보다 편하게 '파묘'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자 네티즌들은 또 한 번의 '파묘' 붐을 기대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콘텐츠 뿐 아니라 '눈물의 여왕' 등 한국 콘텐츠 홍보를 위해 배우들과 자체 인터뷰 영상을 촬영하기도 한다. 

'선업튀'와 '파묘' 합류 소식에 일부 네티즌은 배우들과 자체 콘텐츠도 찍는 것인지 기대를 표하기도.

이와 관련 넷플릭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파묘 등 라이센스 타이틀은 아직 소셜촬영 계획이 없다"며 해당 궁금증에 답했다.

하지만 많은 국내외 시청자들이 인기 콘텐츠의 넷플릭스 합류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OTT를 통한 한류 붐이 계속 되길 많은 이들이 소망한다.

사진 = 넷플릭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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