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차관, 충남 논산천 제방 유실 방지 응급조치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16일 오후 충남 논산천 제방을 방문해 제방 유실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 상황과 응급 상황 때 주민 대피 체계 등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병화 차관은 이날 점검에서 대형마대 설치와 방수포 보강 등 응급조치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 차관은 "1930~40년대 하상토로 처음 축조한 논산천 제방 같은 경우 토질 문제 등으로 누수가 나타날 우려가 높다"며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약해진 제방관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16일 오후 충남 논산천 제방을 방문해 제방 유실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 상황과 응급 상황 때 주민 대피 체계 등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논산시 제방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제방 사면부 일부가 유실됐다. 하천수가 제방 안쪽으로 흐르는 누수도 발생했다.
이에 환경부 소속 금강유역환경청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대형 마대 설치, 방수포 보강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한편 장마전선은 16일부터 다시 북상해 중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병화 차관은 이날 점검에서 대형마대 설치와 방수포 보강 등 응급조치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 차관은 “1930~40년대 하상토로 처음 축조한 논산천 제방 같은 경우 토질 문제 등으로 누수가 나타날 우려가 높다”며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약해진 제방관리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장마 기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활용한 국가하천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상징후를 발견하면 위험 상황을 즉시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전파하고, 지자체가 주민 대피 등의 선제적 조처를 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제방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지자체와 협력해 가용자원을 동원해 긴급 복구 등을 할 예정이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42명 연쇄 토막 살해" 자백
- “날 업어 키워주신 큰 별”…현철 별세에 가요계 애도 물결
- 검찰총장도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끌어낸다?…추경호 "파렴치 기막혀"
- "세금 냈으니 또 내시오"…국세·지방세 세목 25개 중 20개에서 이중과세 문제 커
- 굳건한 한동훈 대세론…나경원·원희룡 극적 단일화 할까
- 이재명, 이번에는 못 피했다…확정시 대선출마 불가
- 국민의힘 "죄지은 자가 벌 받는 것은 진리…이재명, 국민 앞에 진심으로 사죄해야"
- 박정훈 "이재명, 지금이라도 김문기 유족에 사과해야"
- 서양의 풍자·동양의 서정… '아노라'와 '연소일기'가 그린 현대 사회의 균열 [D:영화 뷰]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