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집중호우 피해 고객 카드대금 청구 유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iM뱅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 대금 청구 유예를 최대 6개월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iM뱅크 관계자는 "자연 재해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에게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및 포용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카드 대금 청구 유예를 실시하게 됐다"며 "피해 고객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iM뱅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 대금 청구 유예를 최대 6개월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드대금 청구 유예를 받기 위해서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BC사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iM뱅크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대 5영업일 내 지원 대상 여부를 통지 받는다.
지원 대상 매출 및 금액은 국내에서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결제(예정) 금액으로 국내에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 대출(현금 서비스)이 이용 대금 청구 유예 대상이 된다.
앞서 iM뱅크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 애로를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금융 비용 경감을 위해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50%포인트의 특별 금리 감면을 진행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자연 재해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에게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및 포용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카드 대금 청구 유예를 실시하게 됐다"며 "피해 고객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42명 연쇄 토막 살해" 자백
- “날 업어 키워주신 큰 별”…현철 별세에 가요계 애도 물결
- 검찰총장도 국회 청문회 증인으로 끌어낸다?…추경호 "파렴치 기막혀"
- "세금 냈으니 또 내시오"…국세·지방세 세목 25개 중 20개에서 이중과세 문제 커
- 굳건한 한동훈 대세론…나경원·원희룡 극적 단일화 할까
- 민주당이 이재명 대표 무죄를 확신한다면 [기자수첩-정치]
- 국민의힘의 반격…'이재명 부부' 사법리스크 부각 여론전
- 수행원 배 씨에게 책임전가 했던 '김혜경'…벌금 150만 원 [뉴스속인물]
- 강남 비-사이드 ‘1번 배우’ 조우진, 이견 잠재우는 ‘볼륨 연기’ [홍종선의 신스틸러㉑]
- ‘오! 대반전’ 홍명보호 원톱, 조규성·주민규 아닌 오세훈…공중볼 경합 승률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