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집중호우 피해 고객 카드대금 청구 유예

고정삼 2024. 7. 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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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 대금 청구 유예를 최대 6개월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iM뱅크 관계자는 "자연 재해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에게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및 포용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카드 대금 청구 유예를 실시하게 됐다"며 "피해 고객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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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본점 전경.ⓒiM뱅크

iM뱅크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용카드 이용 대금 청구 유예를 최대 6개월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드대금 청구 유예를 받기 위해서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지역 행정관청에서 발급받은 '피해사실확인서'를 BC사로 제출해야 한다. 이후 iM뱅크에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대 5영업일 내 지원 대상 여부를 통지 받는다.

지원 대상 매출 및 금액은 국내에서 이번 달부터 다음 달까지 결제(예정) 금액으로 국내에서 일시불, 할부, 단기카드 대출(현금 서비스)이 이용 대금 청구 유예 대상이 된다.

앞서 iM뱅크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기업의 경영 애로를 완화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과 함께 상환 유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피해가 확인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금융 비용 경감을 위해 신규자금 대출에 최대 1.50%포인트의 특별 금리 감면을 진행하고 있다.

iM뱅크 관계자는 "자연 재해로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고객들에게 선제적 금융지원으로 사회적 책임 및 포용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이번 카드 대금 청구 유예를 실시하게 됐다"며 "피해 고객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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