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럿’ 한선화 “유튜버, 계속 만날 직업군…실제로도 준비 중”

장주연 2024. 7. 1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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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hap photo-4600=""> 인사말하는 한선화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한선화가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파일럿' 제작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6.26 scape@yna.co.kr/2024-06-26 11:27:29/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배우 한선화가 유튜버 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영화 ‘파일럿’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메가폰을 잡은 김한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가 참석했다.

이날 한선화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에 이어 또 한 번 크리에이터(유튜버)로 활약한 것과 관련, “드라마에서는 키즈 크리에이터, 영화에서는 뷰티 유튜버로 만나 뵐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원래 유튜브 채널을 가까이 두지 않는다. 근데 작품을 통해서 만나다 보니까 앞으로 계속 만날 수 있는 직업군이란 생각이 들었다”며 “개인적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생각이 있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한정미로 파격 변신 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극이다. 오는 31일 개봉.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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