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식사합시데이”…손병복 울진군수, 소통 행보 ‘강화’

성민규 2024. 7. 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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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손 군수는 지난 12일 수산리 경로당에 이어 16일 행곡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식사를 함께했다.

손 군수는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과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군민들과 소통하며 울진의 미래를 그려나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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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찾아 어르신들과 식사 소통
손병복 군수가 행곡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과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울진군 제공

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민 의견을 반영한 핵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손 군수는 지난 12일 수산리 경로당에 이어 16일 행곡1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식사를 함께했다.

이날 ‘같이 식사합시데이’ 행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시행 중인 행복경로당(반찬 지원) 사업과 접목, 주 2회 경로당에 반찬을 전달하고 식사를 함께하는 것.

손 군수는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과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 군수의 깜짝 방문에 어르신들의 반응도 뜨겁다.

식사를 함께한 한 어르신은 “군수가 이렇게까지 신경써주니 안심이 된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그의 소통 행보는 낮설지 않다.

연초부터 ‘군민 섬김데이’를 통해 민생 투어에 나서 군민들과 접촉하며 현장 목소리에 귀기울인 바 있다.

손병복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을 찾아 군민들과 소통하며 울진의 미래를 그려나기겠다”고 전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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