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청송백자’ 키워 주왕산관광지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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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올해 지역개발사업에 '청송백자를 통한 관광 거점 공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송백자를 통한 관광 거점 공간 조성사업'은 청송백자를 통한 주왕산관광지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총 59억 원이다.
특히 주요 관광지인 주왕산, 주산지 등과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청송백자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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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올해 지역개발사업에 ‘청송백자를 통한 관광 거점 공간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청송백자를 통한 관광 거점 공간 조성사업’은 청송백자를 통한 주왕산관광지의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사업으로 사업규모는 총 59억 원이다.
군은 건축설계를 공모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 세부 내용은 청송백자 전시·체험관 1동(630㎡), 백자조각공원(990㎡), 중앙광장(2,000㎡) 등 ‘백자의 숲’ 구축이 주요 골자다.
군은 이를 통해 청송백자를 관광 브랜드화하고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관광지인 주왕산, 주산지 등과 연계한 사업 추진으로 관광객들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즐기면서 청송백자를 체험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만의 독특한 문화·생태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왕산 관광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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