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중국 쓰촨성과 교류 분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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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중국 쓰촨성과의 교류 분야를 확대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에서 톈시앙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과 만나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신소재, 자동차 등 하이테크산업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2008년부터 쓰촨성과 우호 협력을 맺고 산업과 관광, 농업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접견을 통해 의회, 행정, 스포츠 등까지 교류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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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중국 쓰촨성과의 교류 분야를 확대한다.
김태흠 지사는 16일 도청에서 톈시앙리 쓰촨성 정치협상회 주석과 만나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신소재, 자동차 등 하이테크산업 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2008년부터 쓰촨성과 우호 협력을 맺고 산업과 관광, 농업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 접견을 통해 의회, 행정, 스포츠 등까지 교류 분야를 확대하기로 했다.
도가 중국과의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쓰촨성 고위층의 충남 방문은 앞으로 양 지역의 교류 협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지사는 "올해 양 지역은 지방정부교류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국제협력을 모색하고 탄소중립과 스포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며 "곧 상하이에 중국사무소를 설치하고 교류를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톈시앙리 주석은 "의회 등 분야 교류 확대를 위해 쓰촨성이 정치협상회 주임과 처장 등과 함께 했다"며 "양 지역의 실질적인 교류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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