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신]‘전남도, 7월분 재산세 1795억 원 부과’ 외
◇전남도, 7월분 재산세 1795억 원 부과
전남도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건축물·주택·선박·항공기) 1795억 원(87만여 건)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53.6%)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데다, 전남 개별주택 공시가격은 다소 상승(0.57%)하고,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하락(2.27%)함에 따라 부과세액은 전년보다 6억 원(0.3%) 소폭 감소했다.
시군별로는 여수시 405억, 순천시 243억, 광양시 238억, 목포시 185억 순으로 많았고, 가장 적은 곳은 13억 원이 부과된 신안군이다.
발물놀이터는 수심 30cm 이하로 깊지 않아, 어린이가 이용하기 안전한 물놀이장이다. 이용 대상은 3세부터 12세까지 유아와 어린이다. 레저카트와 VR가상체험관 패키지 이용 고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수기인 29일부터 8월 9일은 주중에도 운영한다.
레저테마파크도 운영된다. 카트장은 F1서킷을 축소 조성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스피드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이센스를 취득하면 레이싱 카트를 즐길 수 있으며, 라이센스가 없는 일반인은 레저카트와 바이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VR가상체험관에서는 가상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해남군, 혼밥식당 36개소 지정
해남군은 나홀로 여행객을 위해 해남군 주요 관광지 인근 1인 식사가 가능한 ‘혼밥당당’ 식당 36개소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5월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다.
혼밥당당 업소는 △대흥사권 수라간, 한오백년, 두꺼비식당, 전주, 황제메밀, 해남, 대정식당, 숙이네식당, 우정, 호남, 보리향기, 별미쌈밥, 태웅, 목포, 돌고래식당, 레이크하우스, 명동식당, 팔도강산, 산마루터 등 19개소다.
△우수영권 울돌목 한정식뷔페, 명승회센터, 해피원수산, 명량화로, 하나로횟집, 이순신중화요리 울돌목점, 똘이, 자연과사람들 등 8개소 △땅끝권 여기조아, 땅끝송호마을전복체험장(곰의집) 등 2개소 △해남읍권 동명카츠 해남점, 도깨비식당, 부엉이돈가스, 천지라멘, 청진동해장국, 비오동흥부보쌈, 계곡 별천지가든 등 6개소다.
◇해남군,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 참가자 모집
해남군은 오는 8월 8~9일 2024년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에 참가할 관내 거주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1994년 해운대구와 자매결연을 계기로 2000년부터 매년 해남군과 해운대구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올해 캠프는 해남군 주관으로 명량해상케이블카와 공룡박물관, 모노레일 탑승, 땅끝전망대 등지에서 영호남 청소년들의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22일까지 청소년 누림문화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재단은 2020년 설립 이후, 매년 1~2회 영암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약 8300만 원의 기부실적을 올리고 있다.
영암군은 이날 전달받은 삼계탕, 육개장, 미숫가루, 누룽지 등 꾸러미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안부 살피기로 나눠줄 예정이다.
◇튤립‧홍매화의 섬 임자도서 ‘섬 민어축제’
튤립과 홍매화로 아름다운 섬 신안군 임자도에서 오는 8월 2일과 3일 ‘섬 민어축제’가 열린다. 1998년 시작됐지만 기상 악화, 코로나19 등으로 올해 16회째에 이른다.
축제 추진위는 행사 방문객을 위해 민어 해체 쇼, 가수 공연 등 볼거리는 물론, 맑은탕, 건정 등 먹거리를 준비했고, 대광해변의 바람과 해송 숲 산책은 덤으로 즐길 수 있다.
8~9월 산란기를 앞두고 지방을 가두는 6~7월이 가장 맛이 좋다는 민어는 예부터 임자 태이도가 산지로 유명해 일제 강점기에는 파시가 생길 정도로 어획량이 많았으나, 지난해 신안군수협 북부지점의 민어위판량은 88.4톤(위판액 95억 원)으로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
중‧고등부 대회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119개 팀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개인전은 남‧여 단식, 남‧여 복식, 혼합 복식으로 진행된다.
초등부 대회는 30일부터 8월 5일까지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전국 초등학생 98개 팀이 참가해 리그전 방식의 단체전으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다둥이 아빠의 행복‧소통 콘서트’를 주제로 7월 ‘진도군민 행복 아카데미’ 강사로 나서는 박지헌은 육아에 대한 고민 상담, 노하우 전달은 물론 V.O.S의 대표곡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담양군은 대상자를 조사 후 선정하고, ㈜에스제이이엔지는 5년 동안 매년 5가구씩 총 25가구에 태양광 설비‧설치와 5년간 무상 관리 등 안전 점검을 지원한다.
◇전남자치경찰위, 하절기 범죄예방 종합치안대책 마련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하절기 범죄예방 종합치안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범죄·112신고 등 치안 수요 증가로 선제적 예방활동이 요구됨에 따라, 하절기(6∼8월) 치안 수요 분석 후 증가가 예상되는 범죄 유형을 위주로 종합대책을 세워 맞춤형 예방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외에도 여름철 성범죄 예방활동 강화 및 여름방학 위기 청소년 등 선도보호 강화활동 운영계획을 세워 방학기간 중, 위기청소년 개개인 특성에 맞춘 지원·선도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전남경찰, 제헌절 폭주족 집중단속
전남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는 17일 제헌절 등 기념일을 노리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주족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경찰은 112신고와 SNS 분석 등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해 집중순찰 및 현장 단속 등을 통해 폭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시에는 교통경찰뿐 아니라 지역경찰‧기동대 등 가용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교통안전공단 등과 협업해 자동차‧이륜차의 전조등‧소음기‧조향장치 등의 불법 튜닝이나,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무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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