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걸스 박앵두, 감성 발라드 ‘그래요’ 발매

이주인 2024. 7. 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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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MB컴퍼니 제공.

그룹 앵두걸스 멤버 박앵두가 감성 발라드로 컴백했다.

앵두걸스 박앵두는 지난 15일 신곡 ‘그래요’를 발매했다. ‘그래요’는 헤어진 남녀의 가슴 시린 감정선을 오롯하게 그려내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는 담백한 가사와 몽환적 사운드가 매력적인 곡이다. 

‘그래요’는 글로벌 작곡가 사단이자 핫한 레트로 프로듀싱 팀 KMB 컴퍼니의 ‘미스타킴 사단’의 작품으로 미스타킴의 프로듀싱, 제이믹의 ‘원맨밴드’ 편곡으로 탄생했다.

사랑했던 사람이 떠나간 공허한 시간이 점점 지나감에 따라 그를 향한 마음이 더욱 커져가기에 그 크기를 내려놓을 수 없는 심정, 주체할수 없는 슬픈 마음을 박앵두만의 유니크한 감성으로 녹여내었다. 

소속사 측은 “인간적, 음악적으로도 보다 성숙해진 박앵두 본연의 감성과 마인드를 크게 느낄수 있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사진=KMB컴퍼니 제공.

한편 앵두걸스는 지난 2021년 첫 싱글 ‘디스코’로 가요계 정식 데뷔, 레트로 장르를 기반으로 이름만큼 싱그럽고 산뜻한 음악을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고 있다.

신곡으로 돌아온 박앵두는 ‘전국 가요탑텐쇼’를 비롯한 방송과 지역 축제에서 활약 중이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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