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 혁신의 최전선…생명과학·AI 미래산업 선도"

오현길 2024. 7. 1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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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SK는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며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AI)까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 전역을 순방하며 SK의 현지 팀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며 소회를 남겼다.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미국 출장길에 올라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한 뒤 SK바이오팜 등 SK그룹 계열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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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역 순방 소회 밝혀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6일 "SK는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며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AI)까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미국 전역을 순방하며 SK의 현지 팀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며 소회를 남겼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가운데)은 16일 "SK는 혁신의 최전선에 있다"며 "생명과학부터 인공지능(AI)까지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사진=최태원 링크드인 캡쳐)

그는 "뉴저지 파라무스에서는 SK라이프사이언스의 구성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혁신적인 차세대 의약품을 개발하는 중요한 업무에 대한 열정을 공유했다"고 전했다.

또 "조지아주 코빙턴에 있는 SKC 계열사 앱솔릭스도 둘러봤다"며 "앱솔릭스가 생산할 유리 기판은 칩 제조의 판도를 바꾸고 인공지능 생태계를 강화하며 처리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모두 개선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지난달 22일부터 미국 출장길에 올라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최고경영자(CEO)들과 연쇄 회동한 뒤 SK바이오팜 등 SK그룹 계열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최 회장은 이번 출장 결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빅테크들과 생명과학, AI 등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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