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병이냐"…'나는솔로' 조섹츤·16기 상철, 이효리에 '모임 초대' 빈축

정민경 기자 2024. 7. 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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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개인 계정에 등장한 '나는솔로' 출연자들이 빈축을 샀다.

지난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계정에 "엄마와 함께한 종방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효리의 영상에 SBS Plus·ENA '나는솔로'(나는SOLO) 출연자들 역시 관심을 보였다.

앞서 이효리는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나는 솔로' MC 데프콘이 출연하자 애청자 면모를 드러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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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효리의 개인 계정에 등장한 '나는솔로' 출연자들이 빈축을 샀다.

지난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계정에 "엄마와 함께한 종방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효리는 어머니와 함께 출연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종방연 현장을 전했다.

이효리의 영상에 SBS Plus·ENA '나는솔로'(나는SOLO) 출연자들 역시 관심을 보였다.

앞서 이효리는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나는 솔로' MC 데프콘이 출연하자 애청자 면모를 드러낸 바.

4기 영수 조섹츤은 "나쏠팬이라고 하셔서 많은 출연자 친구들이 모임에 꼭꼭꼭 한번 모시고 싶어하여 부끄럽지만 용기 내어 댓글 남깁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혹시나 나솔출연자들과의 조촐한 자리 괜찮으시다면 말씀 부탁 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16기 상철도 "16기 상철입니다. 저희 꿈을 이루어주세요"라며 이효리의 모임 참여를 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그러나 이들의 댓글에 누리꾼들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섹츤은 '나는솔로' 16기 싸움에 참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인물이다.

누리꾼들은 "개인적으로 모임에 초대하는 건 부담을 줄 수 있을 것 같다", "어머님이랑 행복한 영상에 이런 댓글을", "연예인병이 심하다" 등 비판을 이어갔다.

사진=이효리, 16기 상철,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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