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명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단, 인천서 2박3일 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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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에 1200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인천으로 초청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외동포 청소년 1200명이 지난 15일부터 모두 4회에 걸쳐 각 6박7일 동안 인천-경주-서울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매주 진행된다.
모국연수단은 인천에 머무는 2박3일 일정 동안 관내 고등학교(서구 아라고, 계양 예일고)를 방문해 인천시 학생들과의 인적교류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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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2024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에 1200명의 재외동포 청소년들을 인천으로 초청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외동포 청소년 1200명이 지난 15일부터 모두 4회에 걸쳐 각 6박7일 동안 인천-경주-서울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매주 진행된다.
시는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재외동포 청소년들에게 재외동포를 품는 1000만 도시 인천 비전과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국연수단은 인천에 머무는 2박3일 일정 동안 관내 고등학교(서구 아라고, 계양 예일고)를 방문해 인천시 학생들과의 인적교류를 갖는다.
바이오·첨단 산업체(삼성바이오로직스, GMTCK, 숨비)와 미래 발전상(인스파이어 르스페이스)을 견학하며 개항장 투어를 통해 인천의 역사와 역사·문화를 체험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이자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는 인천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향해 새롭게 변하고 있는 인천의 모습을 직접 보고 느끼고 더 많이 알아가는 추억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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