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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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이 8월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한다.
안 PD는 이를 통해 "앞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게임의 밸런스 조정과 신규 클래스와 새로운 던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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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미국·일본·튀르키예 등 진행
신규 클래스 ‘위자드’ 등 새로운 플레이 경험 제공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이 8월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를 진행한다.
해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참여를 희망하는 해외 이용자들의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16일 설명했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번 테스트는 상반기 대규모 테스트 이후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미국과 일본, 튀르키예 등 한국을 포함한 주요 국가에서 다음 달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진행한다.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모바일 기기와 iOS 기기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테스트 참여 신청은 16일 화요일부터 31일 수요일까지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선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먼저 신규 클래스 ‘위자드(Wizard)’가 추가된다. 위자드는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강력한 원거리 공격을 펼칠 수 있는 누커(nuker)다.
또한 다양한 편의 기능 및 생활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마을 시스템이 추가된다. 마을 내에서 낚시를 하고 획득한 요리 재료로 마을이나 던전 내 불이 있는 곳에서 요리를 할 수 있는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밖에도 용병 시스템의 인공지능이 고도화되었고 무기와 아이템, 클래스의 밸런스 조정이 적용됐다.
크래프톤은 이날 유튜브 등 다크앤다커 모바일 공식 채널을 통해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준석 PD의 메시지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안 PD는 이를 통해 “앞서 진행한 테스트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게임의 밸런스 조정과 신규 클래스와 새로운 던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이번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에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은 유저 인터페이스(UI) 최적화 등을 통해 이용자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진행한 한국 게릴라 테스트 이후 많은 이용자가 편의성이 강화된 조작감과 새롭게 추가된 PvE 콘텐츠 등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연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다음 달 독일 쾰른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 참가해 게임 시연 등 관람객 대상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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