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CIS 시장개척단 큰 성과…986만弗 수출상담

이영규 2024. 7. 1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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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 CIS 시장개척단'을 통해 986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2024 CIS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경과원은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9일까지 일본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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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북부지역 업체 9곳과 손잡고 독립국가연합(CIS) 시장개척단을 운영, 큰 성과를 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 CIS 시장개척단’을 통해 986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경과원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카자흐스탄 알마티,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에서 ‘2024 CIS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총 9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들은 알마티와 비슈케크 현지 바이어들과 98건의 상담과 986만 달러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참가기업 중 남양주시 소재 ㈜현동인터내셔널은 젤리 제품으로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비슈케크 소재 바이어 K사로부터 자사 캐릭터 활용 3D 젤리 제작 제안을 받는 등 현동인터내셔널은 현장에서 12개 업체와 총 126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경과원은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19일까지 일본 시장개척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9월부터 유럽, 중동, 동남아 등 다양한 지역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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