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성 변호사, 더민주전국혁신회의 대변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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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출신의 이희성(52) 변호사가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대변인으로 선임돼 본격 활동에 나선다.
16일 혁신회의에 따르면, 지난주 혁신강화특위를 열고 최종 심사와 논의를 거쳐 이희성 변호사를 대변인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변인단 선정에 대해 혁신회의는 "모임 출범 1기부터 이희성 변호사가 적극 동참해 중앙상임위원과 전북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 대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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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 출신의 이희성(52) 변호사가 더민주전국혁신회의(혁신회의) 대변인으로 선임돼 본격 활동에 나선다.
16일 혁신회의에 따르면, 지난주 혁신강화특위를 열고 최종 심사와 논의를 거쳐 이희성 변호사를 대변인으로 선정했다.
혁신회의는 지난 22대 총선을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내 최대 친명(친이재명)계 모임으로, 3년 후 실시되는 대선 준비를 위한 핵심 조직으로 손꼽힌다.
이번 대변인단 선정에 대해 혁신회의는 “모임 출범 1기부터 이희성 변호사가 적극 동참해 중앙상임위원과 전북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끌어 대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대선에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대선선대위 조직본부에서 사회안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영호남 500명 변호사 지지 선언에을 이끌었고, 지난해 11월말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특가법상 국고손실죄로 고발했던 점도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변호사는“민주당은 당원 중심의 대한민국 대표 대중정당으로, 지난 총선을 거치면서 공감대가 형성됐고 제도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됐다”면서 “이제 당원과 국회의원들이 충분한 대화와 토론 등을 발판 삼아 3년 후 대선 승리를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총선에도 민주당 익산을 선거구 경선에 참여했던 이 변호사는 남성고와 원광대 법학과,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 법무법인 올곧음 대표변호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익산=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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