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여름 피서철 휴가지 집중 점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인제군이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휴가지 집중 점검에 나선다.
인제군은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의 증가세가 예상됨에 따라 7~8월 기간동안 관내 야영장, 농어촌민박 등 휴가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관내 등록야영장 13개소와 농어촌민박 25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시설물 안전, 위생관리, 사업계획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제군은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의 증가세가 예상됨에 따라 7~8월 기간동안 관내 야영장, 농어촌민박 등 휴가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관내 등록야영장 13개소와 농어촌민박 25개소를 표본으로 선정해 시설물 안전, 위생관리, 사업계획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오수 무단 방류로 인한 수질 오염 예방을 위해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10월까지 수시로 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와 방류수의 수질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펜션, 음식점 등 개인하수처리시설 위탁관리 대상 20개소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수질 분석을 실시한다.
특히, 하수처리구역 외 펜션, 음식점 등 노후된 오수처리시설 11개소에 2억 7500만원을 투입, 전체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더불어 기능이 저하된 오수처리시설 19개소에 49백만 원을 투입해 블로워, 송풍라인 교체 및 환풍기 수선 등을 지원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휴가를 위해 인제군을 찾은 방문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일까지 나르샤파크, 원통체육문화센터 등 관내 물놀이형 유원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모니터링과 전수점검을 통해 관내 물놀이 시설 안전관리를 지속할 계획이다.
인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웃으며 들어갔지만 ‘징역형’…무죄 확신하던 민주당도 ‘분주’
- 주말 ‘포근한 가을비’…낮 최고 18~23도 [날씨]
- “사실 바로 잡겠다”…유튜버 쯔양, 구제역 재판 증인 출석
- ‘올해도 공급과잉’…햅쌀 5만6000톤 초과생산 예상
- 하나은행도 비대면 가계대출 중단…“연말 안정적 관리 위한 한시적 조치”
- 이재명 ‘징역형 집유’…與 “대한민국 정의 살아있다” 활짝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치고 빠짐의 미학’…펄어비스 ‘붉은사막’ 해봤더니 [지스타]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
- 코스피 2400 사수, 삼성전자 7% 급등 [마감 시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