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더 관심 집중되는 게임스컴. 하이브IM과 카카오게임즈도 참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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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게임사들의 야심작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게임스컴에 한국 게임사들의 출전 예고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출전을 예고한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에 이어 하이브IM과 카카오게임즈도 추가로 참가를 발표했다.
'P의 거짓'에 이어 또 한번 한국산 소울라이크가 전 세계에 통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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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 게임사들의 야심작들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게임스컴에 한국 게임사들의 출전 예고가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 출전을 예고한 넥슨, 크래프톤, 펄어비스에 이어 하이브IM과 카카오게임즈도 추가로 참가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출전 소식을 알린 펄어비스는 야심작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드디어 공개한다. 그동안 영상만 공개되고 실체를 확인할 수 없어 불안감이 컸으나, 이번 시연 버전 공개를 통해 다시 기대감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최근 '퍼스트 디센던트'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넥슨은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활용한 액션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시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P의 거짓'에 이어 또 한번 한국산 소울라이크가 전 세계에 통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크래프톤은 간판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를 필두로, 야심작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완성도 높은 시연 버전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게임스컴에서도 해외 이용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지난해 '별이되어라2'로 게임스컴에 참가했던 하이브IM은 이번에는 액션스퀘어의 스튜디오HG에서 개발한 '던전스토커즈'로 게임스컴에 출전한다.
하이브IM은 B2B 전시장 내 단독 부스를 마련해 '던전스토커즈'를 소개할 계획이며, 현장에서 한대훈 총괄PD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자회사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가 PC 및 콘솔 기반 글로벌 신작 3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작은 한국형 SRPG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로스트 아이돌론스'의 후속작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와 '블랙아웃 프로토콜'을 액션 로그라이크 슈터 게임으로 재해석한 '섹션13', 중세 잉글랜드 버밍엄을 배경으로 한 좀비 서바이벌 장르인 '갓 세이브 버밍엄'이다.
지난 2022년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면서 기대감을 끌어올려 인기 게임으로 등극한 'P의 거짓'처럼 올해도 한국 게임이 게임스컴에서 화제가 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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