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강 가리자!"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 20일 대전서 개막

최원영 기자 2024. 7. 16.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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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대전광역시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국토의 중심이자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최첨단 도시인 대전에서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매년 세팍타크로에 대한 큰 관심을 바탕으로 대회 개최를 지원해 주시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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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20일부터 대전광역시 대덕문화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2024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대전광역시 대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세팍타크로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50여개의 팀과 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다. 오는 9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를 대비한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되기 때문에 경기력 점검에도 중요한 대회다.

2019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열리지 못한 2020년을 제외하고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는 시·도 대항 세팍타크로대회는 세팍타크로에 대한 대전광역시의 지속적인 관심 아래 이어져 왔다. 올해 네 번째 개최를 맞이했다.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국토의 중심이자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최첨단 도시인 대전에서 세팍타크로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 매년 세팍타크로에 대한 큰 관심을 바탕으로 대회 개최를 지원해 주시는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는 국제대회를 앞두고 개최되는 중요한 대회인 만큼 참가한 모든 선수가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찬 대전광역시체육회 회장은 "6년째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는 이번 대회도 선수들의 부상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면 한다. 많은 분이 대회를 통해 좋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팍타크로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기존의 중·고·대학, 실업팀 인프라의 확대 및 개선은 물론 추가로 초등부의 참가를 위한 지원을 통해 향후 해당 분야 방과 후 아카데미 참여 활동 촉진을 도모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와 타이어 분야의 세계적 기업인 한국타이어의 후원 협약 체결식도 예정돼 있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는 물론 후원 협약을 통한 세팍타크로의 '인기 스포츠' 도약과 이에 따라 창출될 긍정적 시너지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 일정과 참가팀 현황은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 경기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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