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 유해란, 데이나 오픈 시즌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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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유해란과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 디펜딩 챔피언 린 그랜트(스웨덴), 그리고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슨(미국) 등이다.
올 시즌 LPGA한국 선수들은 시즌 16번째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양희영(35)의 우승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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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22·다올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오는 19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실베이니아의 하일랜드 메도스GC(파71)에서 열리는 LPGA투어 데이나 오픈(총상금 175만 달러)이 출격 무대다.
유해란은 지난 14일 막을 내린 LPGA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입상하면서 상승세다. 게다가 이번 대회에는 상위 랭커들이 대거 불참한다.
그런 이유로 유해란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출전 선수 중에서는 가장 으뜸인 CME글로브 포인트 랭킹과 상금랭킹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올해의 선수 포인트도 11위다.
유해란과 우승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는 마야 스타르크(스웨덴), 스테파니 키리아쿠(호주), 디펜딩 챔피언 린 그랜트(스웨덴), 그리고 이번 시즌을 마치고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슨(미국) 등이다. 키리아쿠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선수다.
최혜진(24·롯데)도 생애 첫 우승을 위해 출사표를 냈다. 최혜진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에 입상했을 정도로 상승세다.
여기에 ‘신인 3인방’ 임진희(25·안강건설), 성유진(23·한화큐셀), 이소미(25·대방건설)도 한국 선수 시즌 2승을 위해 출전한다. 올 시즌 LPGA한국 선수들은 시즌 16번째 대회인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양희영(35)의 우승이 유일하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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