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온라인 동문 멘토링 시스템 구축 & 멘토 모집 캠페인 It’s My Turn 실시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황선환)는 동문 멘토링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동문에게 직접 도움을 청하도록 하는 온라인 동문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멘토 모집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문 멘토링은 학부‧과 초청 특강, 취업 동아리 멘토링, 1:1 멘토 매칭 등 재학생의 진로 설정과 취업 준비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재학생 취업지원 수요조사’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데, 그간 원하는 멘토를 찾기 위해 학부‧과나 취업 부서를 거쳐야 하는 등 많은 시간과 절차가 필요했었다.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학생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동문에게 직접 도움을 청하도록 온라인 동문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스템에 등록된 회사나 직무를 검색 후 해당 동문 멘토에게 질문을 남기면, 멘토가 확인 후 답글을 작성한다. 학부‧과나 취업 부서를 통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멘토와 소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동문 멘토링 시스템 구축과 함께 서울시립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멘토링에 동참할 멘토를 모집하는 It’s My Turn 캠페인을 실시한다. 8월 말까지 캠페인에 참여하여 멘토로 등록한 동문에게는 멘토 반지를 증정한다. 캠페인 전 미리 멘토로 등록한 113명의 동문에게는 7월 중 멘토 반지를 발송한다.
멘토 등록을 원하는 동문은 서울시립대 경력개발시스템 페이지 방문을 통해서 등록이 가능하다.
동문멘토링 멘토로 선정된 동문은 1:1 온라인 멘토링 뿐 아니라 동문 현직자 특강‧멘토링, 취업 동아리, 진로 특강 등의 진로‧취업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황선환 센터장은 “멘토링을 받고 취업에 성공한 후배(멘티)가 도움을 주는 선배(멘토)가 되는 선순환이 이 캠페인이 추구하는 바로, 캠페인 이름(It’s My Turn)처럼 언제든 내 차례가 될 수 있는 것이다. 먼저 현장에 뛰어든 선배들이 후배들의 든든한 길잡이가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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