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울산역 금연구역서 흡연했다간… 울주군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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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가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KTX 울산역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지도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일부 역 이용객과 버스, 택시기사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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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보건소가 지난 15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KTX 울산역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지도점검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일부 역 이용객과 버스, 택시기사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점검 기간 첫 1주일은 계도기간을 가지고 나머지 3주 동안 금연지도원 2개 조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KTX 울산역의 금연구역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울주군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과태료 2만원이 부과된다. 울주군보건소는 적발된 흡연자 중 과태료 감면을 원할 경우 금연교육과 금연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단속을 실시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금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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