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자이씨앤에이에 문서 보호 솔루션 공급…글로벌 협업 환경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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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자이씨앤에이에 문서 보호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수는 이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자이씨앤에이의 도면 보호 및 협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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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가 자이씨앤에이에 문서 보호 솔루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ED)’과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를 공급했다고 16일 밝혔다. 파수는 이번 솔루션 공급을 통해 자이씨앤에이의 도면 보호 및 협업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도화했다.
자이씨앤에이는 첨단 공장, 클린룸 등 산업시설 건설에 강점을 보이는 GS 계열사의 건설사다. 폴란드, 중국, 베트남 등에서 각종 플랜트 시설 공사를 진행한 데 이어 미국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자이씨앤에이는 기존 DLP 솔루션을 통해 도면 파일을 보호해 왔지만, 외부 협업 과정에서 지적재산권(IP)이 집약된 중요 데이터의 유출 방지를 위해 보다 효율적이면서도 강력한 도면 파일 보안 방안이 필요했다. 특히 건설 현장에서 CAD 파일을 보호하며 협업하는 것은 실시간 접근성과 사용성 문제, 협력 업체 간의 복잡한 환경 등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과제였다. 이에 파수는 FED와 랩소디 에코를 통해 중요 데이터를 건설 현장에서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파수가 제공한 FED는 문서 관리 과정 전반에 걸쳐 지속해서 암호화를 유지한다. 설정된 권한에 따라 열람, 편집, 인쇄 등을 제한할 수 있어 효율적인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파일 사용 내역 및 이력을 제공해 문서의 생성부터 폐기까지 모든 과정을 추적하고 관리할 수 있다. 특히 Mac 환경에서도 Windows와 동일한 수준의 데이터 보안을 제공한다. 보안 적용이 어려운 CAD 파일도 지원해 기업의 IP가 축적된 설계도면 등을 보호하려는 국내외 기업이 선택하고 있다.
랩소디 에코는 문서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외부 협업 환경을 구축한다. 문서를 열람할 때 자동으로 최신 버전으로 동기화되므로 업무 효율이 향상된다. 또한 모든 문서는 암호화돼 공유되며, 공유 이후에도 언제든지 권한을 변경하거나 회수할 수 있다. 특히 외부로 공유된 문서의 권한도 필요에 따라 즉각 회수할 수 있어 외부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이메일, 드롭박스 등 다양한 협업 채널을 손쉽게 통합해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최승욱 자이씨앤에이 IT팀장은 “중요 정보가 포함된 도면 파일을 더욱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파수의 솔루션을 활용하게 됐다”며 “파일에 대한 권한 관리는 물론, 상세한 이력 추적이 가능해 파일의 사용 흐름에 대한 가시성 확보와 관리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산업 기술 및 국가 핵심 기술 유출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일부 건설업 현장에서는 특수한 작업 환경과 조건으로 인해 보안 솔루션 도입이 어려워 예외를 두는 경우가 존재했었다”라며, “파수는 건설 산업의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유지하는 혁신적인 기술 및 노하우를 통해 글로벌 건설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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