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얼린 정자 올해 폐기…마음의 고통 多, 너무 창피해"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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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정자 냉동에 관해 이야기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해 3월 김재중은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정자 보관을 고백한 바 있다.
이를 듣던 강남은 "그거(정자) 병원 가서 어떻게 꺼내냐"고 궁금해했고, 김재중은 뒤늦게 강남의 질문을 이해하곤 "민망하다. 이런 질문은 처음 받아봤다. 다 편집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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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정자 냉동에 관해 이야기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김재중 누나가 8명, 식구가 34명인데 용돈까지 드린다고? 강나미 상대적 효놈된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강남은 김재중에게 "형 얼렸다며"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해 3월 김재중은 채널A '신랑수업'을 통해 정자 보관을 고백한 바 있다.
김재중은 "올해 폐기했다"고 알리며 아깝다라는 강남의 말에 "유통기한이 있다. 가장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3년, 억지로 늘리면 5년이다. 평생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고 싶었다"고 정자를 얼린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듣던 강남은 "그거(정자) 병원 가서 어떻게 꺼내냐"고 궁금해했고, 김재중은 뒤늦게 강남의 질문을 이해하곤 "민망하다. 이런 질문은 처음 받아봤다. 다 편집해달라"고 했다.
김재중은 "난자를 채취하는 방법은 조금 어렵다. 고통이 있다. (정자 채취는) 마음에 고통이 있다"며 "모자, 마스크 쓰고 몰래 병원가는데 '김재중 씨!' 이렇게 부르니까 너무 창피하다. 사람들이 다 쳐다본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끝으로 김재중은 동결 보존을 적극 추천하며 "나는 좋은 것 같다. 나를 복제시킬 수도 있을지도 모르고 제 유전자가 티끌이라도 남았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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