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등 17개大, 연합 온라인 직무박람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태규)는 최근 2024년 부산·울산·경남 연합 온라인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부·울·경 지역 17개 대학이 청년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거버넌스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번 직무박람회는 대학생, 지역청년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립부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태규)는 최근 2024년 부산·울산·경남 연합 온라인 직무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부·울·경 지역 17개 대학이 청년들의 진로·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거버넌스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이번 직무박람회는 대학생, 지역청년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합 온라인 직무박람회에서는 청년들이 현직자와 만나 최신 직무 정보를 얻는 ‘직무 멘토링’을 비롯해 ‘취업특강’과 ‘취업지원 컨설팅’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직무 멘토링에서는 공학, 인문경상, IT, 공공기관 등 50개 직무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자 50명이 직접 멘토로 나서 실제 업무 이야기와 일과, 주요 업무 처리과정, 현장이 원하는 인재상, 분야별 채용 이슈 등을 주제로 멘토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취업특강에서는 취업 준비를 위해 10가지 주제별 강의를 진행하고 취업지원 컨설팅에서는 서류 및 면접 클리닉과 취업 상담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특히 국립부경대를 비롯한 5개 대학은 진로 취업 지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직무박람회에 이어 지난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2주간 ‘직무실무 프로젝트’ 프로그램도 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과 지역 청년 370여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IT, 마케팅·해외영업, 생산품질, 회계사무, 연구개발 등 직무에 대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국립부경대와 부·울·경 지역 대학들은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플러스사업을 운영하며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공동 행사 등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