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측 "故 현철, 장례식장 1호실 마련…빈소 준비"

명희숙 기자 2024. 7. 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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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현철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장례식장 1호실에 빈소가 마련된다. 아직 준비 중인 관계로 오후부터 조문객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故 현철은 지난 15일 오후 지병으로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했다.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신경 손상으로 인한 투병 생활을 오래 이어오던 중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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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故 현철의 빈소가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다.

서울아산병원 관계자는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장례식장 1호실에 빈소가 마련된다. 아직 준비 중인 관계로 오후부터 조문객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故 현철은 지난 15일 오후 지병으로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했다. 경추 디스크 수술 이후 신경 손상으로 인한 투병 생활을 오래 이어오던 중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한 현철은 10년이 넘는 무병생활을 했다. 이후 982년 '앉으나 서나 당신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의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1984년 '청춘을 돌려다오', 1988년 '봉선화 연정', 1990년 '싫다 싫어’ 등 연이어 히트곡을 배출하며 국민 가수 대열에 들어섰다. 

사진 = 연합뉴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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