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받이 청소로 침수예방…한국필립모리스 '쓰담필터 캠페인'

김흥순 2024. 7. 16.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환경재단과 도심 빗물받이 청소를 수행하는 '쓰담필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진행되는 쓰담필터 캠페인은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진행 중인 '쓰담서울: 시즌4'의 일환이다.

도심 속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감소시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처리 문화 확산과 책임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활동 지역이 서울 전역으로 확장되고 활동 횟수도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환경재단과 2년 연속 진행
서울 전역서 시민 봉사자 60여명 참여

한국필립모리스는 환경재단과 도심 빗물받이 청소를 수행하는 '쓰담필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진행되는 쓰담필터 캠페인은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진행 중인 '쓰담서울: 시즌4'의 일환이다. 도심 속 빗물받이 청소를 통해 장마로 인한 침수 피해를 감소시키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처리 문화 확산과 책임 의식을 함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필립모리스가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 '쓰담필터 캠페인' 참가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필립모리스]

시민 크루들이 빗물받이를 찾아다니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진행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인식개선 아트 워크(Art Work)를 진행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올해는 활동 지역이 서울 전역으로 확장되고 활동 횟수도 늘었다. 또 인지도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 확산에 더 힘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민들의 지원율도 지난해보다 3배 가까이 늘었고 지난 기수 재참가율도 25%에 달했다. 경쟁을 뚫고 선발된 60명의 시민 크루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에 나선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을 촉발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