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박명수·유재석에 고마움…"출연료 1% 회비로, 가장 多"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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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협회 회장인 개그맨 김학래가 후배 박명수,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출연한 김학래는 코미디협회 회장으로서 업계의 고충을 털어놨다.
MC가 잘나가는 개그맨들의 수입을 언급하자 김학래는 "방송인 중에서 가장 많은 개런티를 받는 게 코미디언일 거다. 신동엽이나 김구라, 유재석은 어마어마하다"고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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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협회 회장인 개그맨 김학래가 후배 박명수, 유재석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1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 초대석에 출연한 김학래는 코미디협회 회장으로서 업계의 고충을 털어놨다.
협회장 자리를 제안받았던 그는 "'별것 있겠나?' 가볍게 생각했는데 할일이 굉장히 많다"며 "현재 코미디언들이 2천 명 가까이 된다. 근데 개그 프로그램이 없다"고 토로했다.
엄용수에게 물려받은 회장 취임식을 떠올린 김학래는 "(엄용수가) 엄청 고생했다. 처음에 돈 나오는 곳이 없어서 자기 주머닛돈을 꺼내서 활동했다. 그래서 회장 자리가 망설여졌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학래는 회장 후보 공약으로 '일자리 창출'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깜짝 놀라실 거다. 예전 노동부 자료를 보면 코미디언들 평균 연봉이 1,300~1,400만 원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
MC가 잘나가는 개그맨들의 수입을 언급하자 김학래는 "방송인 중에서 가장 많은 개런티를 받는 게 코미디언일 거다. 신동엽이나 김구라, 유재석은 어마어마하다"고 말을 이었다.
그런가 하면 김학래는 "참 고마운 게 유재석과 박명수가 회비를 꼬박꼬박 낸다. 개인으로 노동조합에 가장 많은 돈을 낸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출연료의 1%를 내고 있다고.
김학래는 "우리는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 그걸로 거의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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