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 'Top 40 Kpop' 차트 89주 연속 1위

이정범 기자 2024. 7. 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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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디 애스트로넛'이 아르헨티나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Argentine) 'Top 40 Kpop'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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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진의 '디 애스트로넛'이 아르헨티나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 아르헨티나(Argentine) 'Top 40 Kpop'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1위를 차지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18만 5,000표 이상의 득표수를 기록하며 연속 1위 기록을 89주로 늘렸다.

아르헨티나 인기 라디오 채널 '베가 라디오(@vegaradio)'에서 변경된 공식 계정인 'Top 40 Kpop'(@Top40Kpop) 차트는 현재 K팝 음악 순위를 알리고 있다.

베가 라디오는 '디 애스트로넛'이 'KPOP TOP40 랭킹' 1위인 이유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한 바 있다.

베가 라디오는 "'디 애스트로넛'은 K팝 장르를 초월하는 음악적 현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방탄소년단 진이 영국의 유명밴드 콜드플레이와의 공동 작업으로 만들어낸 이 곡은 80년대의 팝, 록, 신스 웨이브 문화의 음악이 연상되는 환상적 작품이다. 이러한 요소는 다양한 연령대 음악 팬에게 오랫동안 어필하며 사랑받는 곡으로 남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은 전역 후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 프랑스 하이 주얼리 메종 프레드(FRED)의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과 매체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14일(현지 시각) 진행된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에서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구간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서 성화를 들고 일부 구간을 직접 뛰었다.

사진 = Top 40 Kpop, 빅히트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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