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950명 유치원·어린이집 담당자와 '권역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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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주요 회의 의제는 ▲경기도 보육 현장 방문 조사(1단계) 결과 공유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추진 계획' 설명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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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유치원 및 어린이집 관계자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경기도와 공동으로 구성한 유보통합추진단이 이달 17일과 19일, 25일 경기 북부·중서부·동남부 등 3개 권역에서 ‘경기도 교육·보육 현장 방문 권역별 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31개 시군 보육 업무 관계자 200명과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950명 등이 참석한다.
주요 회의 의제는 ▲경기도 보육 현장 방문 조사(1단계) 결과 공유 ▲도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추진 계획’ 설명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이다.
유보통합추진단은 이번 회의를 통해 영유아 교육·보육 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유보통합의 공감대 형성과 유·보 관리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은하 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장은 "도내 31개 시군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겠다"며 "이번 회의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질을 향상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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