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잉 보호 논란' 변우석, 오늘(16일) 입국…경호 달라질까 [엑's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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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의 '과잉 보호'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배우 변우석이 오늘(16일) 입국한다.
경호원이 변우석 옆을 지켰는데, 이 경호원은 일반 탑승객들을 향해 빛이 번쩍이는 플래시를 거리낌없이 쏴 '과잉 경호' 논란을 불렀다.
논란이 이어지자 13일 변우석 경호원이 소속된 경호업체 대표는 엑스포츠뉴스에 "경호 업무를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라며 해당 경호원의 잘못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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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경호원의 '과잉 보호'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배우 변우석이 오늘(16일) 입국한다.
16일 변우석은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SUMMER LETTER)' 홍콩 공연을 마무리하고 귀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 출국한 그는 14일 홍콩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치고 돌아오게 됐다.
변우석의 입국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된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영상에는 변우석이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등장, 라운지에 모습을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경호원이 변우석 옆을 지켰는데, 이 경호원은 일반 탑승객들을 향해 빛이 번쩍이는 플래시를 거리낌없이 쏴 '과잉 경호' 논란을 불렀다.
논란이 이어지자 13일 변우석 경호원이 소속된 경호업체 대표는 엑스포츠뉴스에 "경호 업무를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것"이라며 해당 경호원의 잘못을 인정했다.
경호업체 대표는 "개인의 일탈로 이뤄졌지만, 회사에 소속된 직원의 행동이기 때문에 당연히 대표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플래시를 비춰 일반 승객들을 불편하게 만든 부분에 대해 사과를 드리며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며 사과했다.
하지만 14일 오후 한 누리꾼이 변우석의 과잉경호 논란을 '인권침해'라고 판단해 국민신문고 진정을 통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했음을 알리는 등 논란이 잠잠해지지 않았다.
이에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뒤늦은 사과를 전했다.
소속사는 "공항 이용객을 향해 플래시를 비춘 경호원의 행동은 당사에서 인지 후 행동을 멈춰달라 요청했다. 게이트와 항공권 및 현장 세부 경호 상황은 당사가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었으나 모든 경호 수행 과정에서의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감을 통감하며, 불편을 느끼신 이용객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변우석은 김혜윤과 함께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해 사랑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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