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팬클럽, 희망조약돌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

15일 희망조약돌은 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글로벌 팬덤 커뮤니티 플랫폼 '포도알' 내 팬 투표를 통해 '6월 트롯_스타덤'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진행됐다. 희망조약돌에 전달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찬원 팬클럽 '찬스'는 "아티스트의 투표 1위를 축하하며 전달된 기부금이 희망조약돌을 통해 결손아동에게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며 "나눔을 실천하는 데에 도움을 주신 희망조약돌에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사무총장은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이찬원 팬분들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팬덤 기부·팬 기부 독려를 통해 아름다운 팬 기부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며 국내 구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NGO 단체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와 같은 이해집단에 종속되지 않고 정부 지원금 없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되고 있는 기부단체다. 이 단체는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 '강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한 군부대 및 기업/기관 무료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찬원은 오는 9월 14일 KBS 2TV에서 방송되는 추석 특집 단독 쇼 '이찬원의 선물'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찬원은 '이찬원의 선물'을 통해 그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이찬원은 7월 14일 15일 안동 공연을 성료하고, 오는 7월 27일 28일 양일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찬가(燦歌) 수원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사진 = 희망조약돌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