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고루 준수하다고 하더라"…'군필' 추재현, 롯데 외야에 활력 불어넣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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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 추재현이 롯데 자이언츠 합류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우천 취소)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KT 위즈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추재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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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정현 기자) '군필' 추재현이 롯데 자이언츠 합류를 눈앞에 두고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우천 취소)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KT 위즈와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외야수 추재현을 언급했다.
추재현은 현재 상무(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군 복무 중이다. 15일 전역하고, 16일부터 1군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추재현은 롯데가 많은 기대를 하는 외야 기대주다. 올해 퓨처스리그 57경기 타율 0.313(195타수 61안타) 4홈런 30타점 7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02로 기대감을 불러올 만한 활약을 펼쳤다.
롯데는 현재 확실한 외야진을 구성하고 있다. 윤동희와 황성빈,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로 탄탄한 외야진을 구성했다. 지명타자 전준우는 상황에 따라 외야수로 나선다. 다만, 백업은 다소 아쉽다. 이정훈과 김동혁, 장두성 등이 있지만, 장단점이 명확하다. 이정훈은 타격 능력을 출중하나 수비에서 김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했다. 김동혁과 장두성은 수비와 주루는 눈여겨볼 만하나 타격에서 확실한 믿음을 주지 못했다.
김 감독은 "추재현은 화요일(16일)에 울산으로 합류한다. 1군 등록은 안 하고, 보려고 한다. 그다음 어떻게 할 것인지, 백업으로 쓸 것인지는 그때 가서 판단하겠다. 외야 백업들과 겹칠 것 같은데, (장)두성이나 (김)동혁이는 타격에서 부진하다. 그 친구(추재현)가 타격이 된다면... 골고루 준수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신일고를 졸업한 추재현은 '2018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전체 28순위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에 입단했다. 이후 트레이드 이적으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다. 커리어하이는 2021시즌으로 95경기 타율 0.252(262타수 66안타) 5홈런 26타점 4도루 OPS 0.672를 기록했다. 롯데는 추재현의 합류로 외야 백업 강화를 꿈꿔본다.
한편 추재현을 포함해 상무 소속 14명이 전역한다. SSG 랜더스 투수 김건우와 김택형, 장지훈, 조요한, LG 트윈스 내야수 이영빈과 투수 임준형, KT 위즈 내야수 심우준과 권동진, NC 다이노스 투수 김태경과 박동수, 삼성 라이온즈 투수 김윤수와 외야수 박승규,한화 이글스 포수 허인서가 병역 의무를 끝내고 소속 구단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이들은 빠르면 16일부터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수 있다. 후반기 각 팀의 스페셜 카드가 될지도 많은 관심이 쏠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롯데 자이언츠
박정현 기자 pjh6080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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