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황제’ 우즈, 디 오픈 코스에 등장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코스에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4일(현지시간) "우즈가 올해 디오픈 대회장인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18홀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고 보도했다.
로열 트룬 골프클럽은 2016년에도 디 오픈을 개최했는데 그때는 우즈가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18홀 연습 라운드 소화
캐디 베넷과 칩 샷과 퍼트, 벙커 샷 훈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 오픈 코스에 나타났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4일(현지시간) "우즈가 올해 디오픈 대회장인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18홀 연습 라운드를 치렀다"고 보도했다. 우즈는 디 오픈에서 2000년과 2005년, 2006년 등 세 차례 우승했다. 이날 캐디인 랜스 베넷과 함께 코스를 돌았다. 주로 칩 샷과 퍼트, 벙커 샷 등을 집중적으로 연습했다.
우즈가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04년 이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그는 2004년 디 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로열 트룬 골프클럽은 2016년에도 디 오픈을 개최했는데 그때는 우즈가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저스틴 토머스, 맥스 호마(이상 미국) 등과 두 번 정도 더 코스를 돌아볼 예정이다.
우즈는 올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4개 대회에 나와 4월 마스터스에서 60위에 올랐고, 5월 PGA 챔피언십과 6월 US 오픈에서는 ‘컷 오프’가 됐다. 최근 출전한 대회는 약 1개월 전인 US 오픈이었다. 우즈는 디 오픈을 끝으로 올해 공식 대회 출전을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 디 오픈은 18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