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민주-국힘 후반기 원구성 전격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회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양당은 앞서 6월 27일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맡고, 13개 상임위원장은 민주당이 6개, 국민의힘이 7개를 맡기로 합의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후반기 의회 원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양당은 앞서 6월 27일 의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맡고, 13개 상임위원장은 민주당이 6개, 국민의힘이 7개를 맡기로 합의했었다.
이후 양당은 상임위원회 배분을 위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날 전격적으로 합의에 이르렀다.
이날 합의에서 민주당은 기획재정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의 8개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국힘은 의회운영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8개를 맡는다.
다만, 의회운영위와 기재위 위원장은 2025년 6월 마지막 본회의에서 양당이 상호교체하기로 했다. 다소 논란이 됐던 행정사무감사 시 도와 도교육청 비서실 및 보좌기관 등에 대한 출석 대상은 양당이 추후 협의해 결정하기로 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예결특위, 윤리특위는 상설 상임위가 아니다.
양당은 이날 합의한 안에 대해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 제376회 임시회를 열어 처리할 예정이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상생과 협치를 통해 1400만 도민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원구성에 합의한 지방의회의 모범사례로 생각한다"며 "원구성 합의가 마무리된 만큼 더불어민주당은 오직 도민만 바라보고 민생 회복을 위해 야당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기도의회 민주, '후반기 원구성' 교섭단체 대표단 간 협상안 놓고 내홍
- 경기도의회 국힘, 개혁신당 '야권연합' 최후 제안에 "입당해"
- 경기도의회 김용성·유종상 의원, '광명시흥지구' 토지보상 간담회 개최
- 경기도의회 국힘 신임 대표단, 심재철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예방
- 경기도의회 국힘 3기 대표단, '폭염·폭우' 대응 점검으로 첫 행보
- 권성동 "상설특검 거부권 안쓰는게 헌법 위반…野, '이재명 대통령 만들기' 탐욕뿐"
- 나경원 "선관위, '국힘은 내란죄 공범' 정당화하나…이러니 부정선거 의심 받아"
- 尹대통령, 일주일째 탄핵서류 거부
- 픽사, 17년 만에 첫 오리지널 시리즈…'드림 프로덕션'이 연 꿈의 확장 [D:영화 뷰]
- 솟아오르는 정관장, 1·2위 연파하고 6연승 질주…양강 구도 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