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경북에 투자 … 경북TP, 경북지역 투자포럼 개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2024. 7. 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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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 경북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북지역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경북TP는 2024년도 새로운 기업지원 키워드를 '투자'로 삼고 투자중심 기업지원, 유망 벤처기업 발굴, 네트워킹과 협업 강화,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매달 투·융자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투자포럼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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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투자포럼, 경북투융자협의회 등 정례화 기업투자 네트워킹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 경북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북지역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2일 경북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경북지역 투자포럼’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경북TP는 2024년도 새로운 기업지원 키워드를 ‘투자’로 삼고 투자중심 기업지원, 유망 벤처기업 발굴, 네트워킹과 협업 강화, 벤처투자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매달 투·융자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를 중심으로 상·하반기 투자포럼 기획했다.

이번 포럼은 경북도 최초로 정기적인 투자포럼 개최를 통해 투자사와 유관기관 간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경북 벤처투자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한국벤처투자는 ‘펀드결성 구조와 펀드의 현황(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역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주제발표 이후 한국거래소 강이양 센터장, 와이앤아처 최대우 상무, 씨바이오멕스 김우식 상무, 포스코기술투자 정우춘 실장, 인라이트벤처스 이승재 상무가 패널로 참석해 경북 벤처캐피탈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종합토론을 통해 티씨엠에스, 씨바이오멕스, 오토노머스에이투지와 국제감축사업을 통해 글로벌 투자를 확보 중인 베리워즈 등 경북기업의 초기 투자 사례 및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했다.

지자체 관계자와 경북 벤처기업 대표자, 한국거래소, IM뱅크, 기업은행 등 국내 투·융자기관이 참여하는 본 행사가 경북 벤처기업의 투자 기반 성장을 위한 긴밀한 협업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정례적이고 지속적인 투자 협의회와 포럼을 개최해 투자 주체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산업의 혁신과 유망 벤처기업을 육성하는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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