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딸' 하영, 母 김정영에 "이이경 덕질하는 것도 창피해"

이이진 기자 2024. 7. 15. 21: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덕후의 딸' 하영이 김정영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날 오재금은 상견례 도중 사돈에게 이이경 CD를 선물했고, 이이경의 사진이 들어간 양말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신서현은 "엄마 대체 내 엄마야? 이이경 엄마야? 지금 여기서 CD 돌리는 게 말이 돼? 나 살다 살다가 자기 사돈한테 최애 영업한단 소리는 처음 들어 봐"라며 쏘아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덕후의 딸' 하영이 김정영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ng(오프닝) 2024’ 첫 작품 ‘덕후의 딸’에서는 신서현(하영 분)이 오재금(김정영)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재금은 상견례 도중 사돈에게 이이경 CD를 선물했고, 이이경의 사진이 들어간 양말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신서현은 "엄마 대체 내 엄마야? 이이경 엄마야? 지금 여기서 CD 돌리는 게 말이 돼? 나 살다 살다가 자기 사돈한테 최애 영업한단 소리는 처음 들어 봐"라며 쏘아붙였다.

오재금은 "사부인도 좋아하실 거 같아가지고"라며 밝혔고, 신서현은 "어머니가 엄마 같으신 줄 알아? 그런 아들뻘 되는 애를? 나나 좀 그렇게 정성스럽게 키우지 그랬어. 해준 거 없잖아. 도움 된 적 없잖아. 생일파티 한번 제대로 해준 적 있나?"라며 발끈했다.

신서현은 "내가 비를 맞고 다니든 맨날 똑같은 옷 입고 다닌다고 놀림 받든 엄마 관심 없었잖아. 내가 큰 거 바랐어? 그냥 가만히만 있어달라고 부탁했잖아. 그게 그렇게 어려워?"라며 화를 냈고, 오재금은 "넌 내가 그렇게 창피하냐?"라며 물었다.

신서현은 "어. 난 엄마가 목욕탕에서 때밀이하는 것도 너무 창피하고 이이경 덕질하는 것도 너무 창피해. 그러니까 그냥 결혼식에도 오지 마"라며 독설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