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한동훈, 지지자간 육탄전에 자제 호소…"전대 혼탁 막겠다" 등

황기현 2024. 7. 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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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근거 없는 마타도어에 대한 대응을 최소화함으로써 전당대회가 더 이상 혼탁해지는 것을 막겠다"며 당의 화합을 요청했다.

한동훈 후보는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남북 합동연설회 도중 한 후보 지지자와 원희룡 당대표 후보 지지자 간에 육탄전이 벌어지자 자제를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검찰이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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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하는 한동훈 당대표 후보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한동훈, 지지자간 육탄전에 자제 호소…"전대 혼탁 막겠다"

한동훈 당대표 후보가 "근거 없는 마타도어에 대한 대응을 최소화함으로써 전당대회가 더 이상 혼탁해지는 것을 막겠다"며 당의 화합을 요청했다.

한동훈 후보는 15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남북 합동연설회 도중 한 후보 지지자와 원희룡 당대표 후보 지지자 간에 육탄전이 벌어지자 자제를 호소하며 이같이 말했다.

美총격범, 트럼프와의 거리 137m…비밀경호국 왜 실패했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암살 미수 사건을 두고 비밀경호국(SS)이 경호에 실패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 CNN방송 등에 따르면 총격사건이 발생한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의 마이클 슬루프 보안관은 현지 경찰관이 총격이 발생한 건물 지붕에서 용의자인 토머스 매슈 크룩스를 발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 당시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트럼프의 유세 현장에서 150야드(약 137m)가량 떨어진 건물 지붕에서 누군가를 발견했다.

윤 대통령, 새 대통령실 대변인 정혜전·통일부 차관 김수경 내정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실 대변인에 정혜전 홍보기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15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사를 발표했다.

대법, 이재명 '쌍방울 대북송금' 병합 신청 기각…수원지법서 심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 재판을 서울중앙지법에서 받게 해달라고 신청했지만 대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이날 이 전 대표가 대북송금 사건 재판을 서울중앙지법에서 받게 해달라는 취지로 낸 토지관할 병합심리 신청을 기각했다.

검찰, 박희영 용산구청장 징역 7년 구형…이태원참사 부실대응 혐의

검찰이 이태원 참사에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용산구청 관계자 4명의 재판에서 박 구청장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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