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낮 최고기온 30도

임춘한 2024. 7.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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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30∼80㎜(많은 곳 100㎜ 이상)이다.

15일부터 3일간 강원 동해안은 10∼40㎜, 15일부터 이틀간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도는 20∼60㎜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북은 16일 하루 20∼60㎜(많은 곳 80㎜ 이상)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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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출근길에 나선 직장인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도, 대전·세종·충남 30∼80㎜(많은 곳 100㎜ 이상)이다. 충북과 대구·경북은 각각 20∼60㎜, 10∼40㎜가 예상된다. 15일부터 3일간 강원 동해안은 10∼40㎜, 15일부터 이틀간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제주도는 20∼60㎜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북은 16일 하루 20∼60㎜(많은 곳 80㎜ 이상)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이다. 16~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1.0∼2.5m, 남해 0.5∼2.0m로 전망된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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