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르세라핌 소속사, 민희진 고소…하이브는 전쟁터 [엑's 이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에 이어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쏘스뮤직은 최근 민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으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5억 원대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날 쏘스뮤직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에 이어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향해 칼을 빼들었다.
쏘스뮤직은 최근 민 대표를 상대로 명예훼손, 업무방해 및 모욕으로 인해 입은 피해에 대한 5억 원대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취지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15일 뒤늦게 알려졌다.
이날 쏘스뮤직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쏘스뮤직이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자세한 내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민 대표는 앞서 지난 4월,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기자회견을 진행하면서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으며, 하이브가 뉴진스를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주겠다고 한 약속을 일방적으로 어겼다고 주장했다. 또한 뉴진스 멤버들을 본인이 직접 캐스팅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쏘스뮤직은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본인이 직접 캐스팅했다고 한 주장 ▲뉴진스를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킨다고 한 약속을 일방적으로 어겼다는 주장 ▲쏘스뮤직이 뉴진스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 등을 문제 삼고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쏘스뮤직이 민 대표를 향해 칼을 빼들면서, 하이브 레이블 중 두 소속사가 민 대표에게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 됐다. 쏘스뮤직에 앞서 아일릿 소속사인 빌리프랩이 민 대표를 업무방해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기 때문. 민사 소송도 추가 제기한 상황이다.
민 대표는 기자회견 당시 아일릿이 뉴진스를 표절했다며 '카피'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이에 빌리브랩은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사실로 인해 당사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노력과 성과가 폄하되는 상황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면서 고소를 진행했다.
모회사 하이브도 민 대표를 고발한 상태다.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 시도를 했다면서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것. 이에 민 대표는 최근 피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기도 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이상순, 제주 폐업한 카페 서울서 오픈 "평온한 하루 감사한 삶" [종합]
- "그거 범죄야" 유진♥기태영, 조회수 욕심이 부른 싸움
- '47세' 이태곤, 8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이상형은 소띠" (살림남)[전일야화]
- 김태헌, 부모 잃고 친누나도 실종 "8년 잠적, 돈 때문인 듯" (특종세상)[종합]
- '나는 솔로' 10기 영숙, 성형 수술 후 달라진 모습 공개
- 범죄자가 만든 음식이라니…백종원 새 예능, 소년범 출연에 '갑론을박' [엑's 이슈]
- 김재중X김준수, 라이브+퍼포+애교까지…"오빠들이 돌아왔다!" [엑's 이슈]
- 류화영, '티아라 왕따' 사실 주장 "폭행·폭언 多, 억울해도 침묵 지켰다" [전문]
- 한소희, '악플러 소동→93년생 정정' 후 휘청…'깜짝이야' [엑's 이슈]
- 이혜영, '27조 재력가' ♥남편 폭로 "소개팅 때 자꾸 나랑 자려고…" (노빠꾸)[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