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한달간 시민 의견 수렴 진행

허찬영 2024. 7. 15.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홈페이지에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 창구를 만들었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1일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과 관련해 "국가상징 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15일까지 홈페이지 창구 통해 의견수렴
제안 토대로 설계 공모 및 심사기준 수립해 추진
서울시가 공개한 광화문광장 국기게양대 조감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홈페이지에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 창구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시는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설계 공모 및 심사기준을 수립해 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유롭게 제안서를 작성해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면 된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1일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과 관련해 "국가상징 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은 일상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보훈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전 세계 관광객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열린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