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자동차업계, 시청역 사고 후 ‘페달 블랙박스 설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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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자동차업계가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 처음으로 차량 내 페달 블랙박스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2일 현대차·기아 등 국내 주요 완성차업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일부 수입차업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달 블랙박스 설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페달 블랙박스 설치를 놓고 결론이 도출되지는 않았지만 추후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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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자동차업계가 시청역 역주행 사고 이후 처음으로 차량 내 페달 블랙박스 설치에 대해 논의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 12일 현대차·기아 등 국내 주요 완성차업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등 일부 수입차업체,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페달 블랙박스 설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페달 블랙박스 설치를 놓고 결론이 도출되지는 않았지만 추후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제조사 등과 7차례 회의를 열고 페달 블랙박스 설치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왔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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