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옹호' 참PD "실수 많고 부족하지만, 많은 위로"…누리꾼 응원 화답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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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쯔양을 옹호했던 행동이 4년 만에 다시 재조명 받으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튜버 참PD가 누리꾼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 영상에서 홍사운드는 "참PD는 2020년 유튜버들의 뒷광고 사실을 폭로했다.하지만 당시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가 '쯔양 몰래 뒷광고를 한 것'이라고 밝히자, 참PD는 쯔양이 힘들어할 것을 우려해 대신 해명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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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유튜버 쯔양을 옹호했던 행동이 4년 만에 다시 재조명 받으며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튜버 참PD가 누리꾼의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15일 참PD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애주가TV참PD'에 '참피디의 숨겨진 사연이있는 찐 맛집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새 영상을 게재했다.
참PD는 이 영상의 댓글을 통해 "먼저 저에게 보내주신 수많은 격려와 응원 댓글, 하나하나 모두 소중히 읽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 나서 많은 위로가 됐고, 큰 힘이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 역시 실수도 많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1일 유튜버 홍사운드(김홍경)는 '쯔양님을 착취했던 전 대표, 이젠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홍사운드는 "참PD는 2020년 유튜버들의 뒷광고 사실을 폭로했다.하지만 당시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가 '쯔양 몰래 뒷광고를 한 것'이라고 밝히자, 참PD는 쯔양이 힘들어할 것을 우려해 대신 해명에 나섰다"고 밝혔다.
또 홍사운드는 "그 때 누리꾼들은 뒷광고를 한 것으로 알려진 유튜버들을 강하게 비판했고, 쯔양을 위해 대신 나섰던 참PD에게도 많은 악성 댓글이 달렸다.
참PD가 쯔양을 옹호한 뒤 누리꾼들은 '참PD의 잘못된 폭로로 쯔양이 피해를 봤다'며 비난의 목소리를 냈다"며 당시의 상황을 돌아봤다.
이어 "참PD에게는 8만여개의 악플이 달렸는데, 참PD는 '그래도 사람 살렸으니 된 것 아니냐'고 담담하게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소식은 최근 불거진 쯔양과 관련한 논란과 더불어 4년 여 만에 뒤늦게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참PD의 유튜브 채널에 방문해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을 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던 일부 유튜버와는 달리 쯔양을 돕기 위해 오해까지도 감수한 참PD에게 감동했다며 후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한편 쯔양은 지난 1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4년 동안 폭행 피해와 40억 원에 달하는 수익금을 착취당했다고 고백하며 파장을 낳았다.
쯔양 측은 15일 "현재 쯔양 사건에 대한 다양한 추측성 루머들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어떠한 협박, 공갈에 대하여도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행할 것이며, 쯔양 및 모든 관계자에 대한 과도한 허위 사실 유포 혹은 모욕 등의 도를 넘은 행위들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사진 = 참PD 유튜브 방송화면, 쯔양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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