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선박엔진 공장서 20대 1.7t 블록에 깔려 사망

강민한 2024. 7. 15.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원의 한 선박엔진 공장서 작업 중이던 20대 근로자가 1.7t의 블록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오전11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선박엔진 부품제조 공장에서 선박 엔진룸 덮개용 가로 2m, 세로 5m, 무게 1.7t의 블록 용접 작업을 하던 20대 A씨가 블록이 넘어지면서 밑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추골절과 흉복부 압박에 의한 질식 등 중상을 당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선박엔진 공장서 작업 중이던 20대 근로자가 1.7t의 블록에 깔려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오전11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선박엔진 부품제조 공장에서 선박 엔진룸 덮개용 가로 2m, 세로 5m, 무게 1.7t의 블록 용접 작업을 하던 20대 A씨가 블록이 넘어지면서 밑에 깔렸다.

이 사고로 A씨가 경추골절과 흉복부 압박에 의한 질식 등 중상을 당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같이 작업하던 주변 근로자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확인과 업무상과실 여부 등을 수사 할 예정이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