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송지훈 기자, 2024년 2분기 체육기자상 수상

고봉준 2024. 7. 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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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분기 체육기자상을 수상한 중앙일보 송지훈 기자와 SBS 하성룡 기자, 한국체육기자연맹 양종구 회장, 스포츠서울 황혜정·김동영 기자(왼쪽부터). 사진 한국체육기자연맹


중앙일보 스포츠부 송지훈 기자가 15일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이 선정한 2024년 2분기(4월 1일~6월 30일) 체육기자상을 수상했다.
5월 29일과 31일 〈퇴진론 나오는 이기흥·정몽규…체육회, 장기집권 길 터주나〉 기사와 〈대한체육회, 끝내 임원 연임 제한 폐지 의결…체육 단체는 규탄 성명〉 기사를 작성한 송지훈 기자는 이날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두잉굿 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SBS 하성룡 기자, 스포츠서울 황혜정·김동영 기자와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앞서 한국체육기자연맹은 3일 2024년 2분기 체육기자상 심사위원회를 가졌다. 34개 회원사로부터 후보들을 추천받았고, 후보작 11건 가운데 3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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